영종도 데이트 코스로 가는 길에 드라이브를 하며 도착해서는 보일링 씨푸드를 맛있게 먹고 난 뒤, 근처에 예쁜 카페나 디저트 가게가 있는지 찾아보다가 두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식사를 마친 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구읍뱃터 거리를 천천히 걸어봤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매장이 정말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와 남편의 취향이 달라 결국 서로 먹고 싶은 곳에서 하나씩 사 먹기로 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둘 다 만족스러웠지만 스타일은 완전히 달랐답니다.
첫 번째 매장 달임빵

매장 정보
- 매장명 : 달임빵
- 영업시간 :
- 월-금 12:00-21:00
- 토,일 09:00-22:00
- 주소 : 인천 영종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101~102호
주차 정보
건물 자체 주차장은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갓길 주차를 이용해야 했어요.
매장 분위기


밖에서 보기에도 귀여운 분위기의 매장이었어요.
1층에는 주문하는 공간과 굿즈, 픽업대가 있고, 2층에는 오션뷰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저희는 다른 아이스크림도 먹기로 해서 오래 머물지는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2층에서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먹어보고 싶어요.



매장 안에는 귀여운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특히 달임빵 모양의 장식이 여기저기 놓여 있어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신기해서 사장님께 “이것도 판매하는 건가요?“라고 여쭤봤는데… 진짜 빵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만져봤을 때도 ‘설마 진짜 빵인가?’ 싶었는데 정말 빵이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메뉴
대표 메뉴는 크림빵, 팥빵, 카이막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카이막에 빠진 막둥이 (9,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달임빵 직접 먹어본 후기

카이막 아이스크림 위에는 벌꿀집과 귀여운 곰돌이 쿠키가 올라가 있었어요.
비주얼부터 정말 귀여웠고 사진 찍기에도 딱 좋은 디저트였습니다!
맛은 우유 아이스크림처럼 정말 부드러웠고 카이막 특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잘 어우러졌어요.
다만 방문한 날이 너무 더워서 사진을 몇 장 찍는 사이 아이스크림이 금방 녹아버려 허겁지겁 먹게 된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아이스크림보다 유명한 크림빵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달임빵 개인적인으로 느낀점
👍 좋았던 점
✔ 먹기 아까울 정도의 귀여운 비주얼이였어요.
✔ 카이막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고 달콤했어요.
✔ 기다리는 동안 굿즈와 매장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 2층 오션뷰 카페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 아쉬웠던 점
✔ 주차가 조금 불편했어요.
✔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이 정말 빨리 녹아요.
✔ 시간이 없어 오션뷰 공간을 이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어요.

두 번째 매장 요거블랑
매장 정보
- 매장명 : 요거블랑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 주소 : 인천 영종구 은하수로29번길 48 108호
주차 정보
달임빵과 동일하게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매장 분위기
깔끔하면서도 빈티지 감성이 느껴지는 작은 디저트 매장이었어요.
다만 내부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없었어요.
특히 요거블랑의 외부가 빈티지한 감성이 너무 이뻤는데 남편이 혼자 방문해서 구매하는 바람에 사진은 아무것도 찍지 못했다고 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메뉴
매일 아침 직접 굽는 빵과 수제 요거트로 만든 소라빵이 특징으로 플레인맛부터 초코맛의 다양한 소라빵이 있으며, 남편이 선택한 메뉴는 소라빵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가격은 9,500원입니다!
요거블랑 직접 먹어본 후기

처음 보자마자 높은 비주얼에 한 번 놀랐어요.
아이스크림이 높게 올라가 있어서 “이거 곧 무너지겠다…” 싶었는데 안쪽에 과자로 지지대를 만들어 둬서 생각보다 안정적이더라고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 상큼했고, 소라빵 안쪽까지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서 마지막까지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같이 제공되는 스푼도 독특해서 먹는 재미까지 있어 보였어요!
남편이 정말 만족하며 먹더라고요.
요거블랑 개인적인으로 느낀점
👍 좋았던 점
✔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였어요.
✔ 마지막까지 꽉 찬 아이스크림이였어요.
✔ 독특한 비주얼에 소라빵과 잘 어울리는 조합이에요.
👎 아쉬웠던 점
✔ 내부 취식 공간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 여름에는 빨리 녹을 수 있어요.

총평
오늘은 영종도에서 맛있는 해산물도 먹고, 각자 취향대로 원하는 디저트까지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전체적으로 전용 주차장이 없다는 점이 정말 아쉬웠어요. 갓길에 주차해둔 차량들 때문에 살짝 불편한 감도 있었어요.
그래도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나름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만차 대기 없이 주차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카페 근처에서는 주말이라 프리마켓도 열리고 있었고, 오락실과 사격장, 인형뽑기 같은 소소한 즐길 거리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저는 마침 곱창 머리끈이 필요했는데 프리마켓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해서 하나 구매하기도 했어요.
날씨가 조금만 더 서늘했다면 조금 더 구경했겠지만, 습한 날씨에 바닷가 근처라 더 습하게 느껴져서 이번에는 오래 걷지는 못했어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에는 조금 선선한 계절에 다시 방문해서 여유롭게 구경해 보려고 해요!
💬 한 줄 총평
“영종도에서 맛집을 다녀온 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디저트 데이트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