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보일링씨푸드 맛집 그랩크랩 방문한 내돈내산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여름 휴가를 맞아 집에서 푹 쉬면서 체력을 충전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바람도 쐴 겸 영종도로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더라고요.
갑작스럽게 영종도 맛집을 검색하던 중, 해산물을 정말 좋아하는 제 눈에 익숙하면서도 낯선 음식 하나가 들어왔어요.
바로 미국식 해물찜인 보일링씨푸드였습니다!
평소 유튜브에서만 보던 음식이라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그랩크랩 영종구읍뱃터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주차 정보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평일에는 매장 앞 주차가 불가능하고, 주말에만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어요.
하지만 제가 방문한 주말에는 이미 차량이 많아 매장 앞 주차는 사실상 어려웠습니다.
매장 바로 뒤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주차비 지원은 따로 되지 않았어요.
매장 정보
- 매장명 : 그랩크랩 영종구읍뱃터점
- 영업시간 : 11:00~22:00
- 브레이크타임 : 평일 15:00~16:30 (금·토·일 제외)
- 주소 : 인천 영종구 은하수로29번길 36-1 1층
매장 분위기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중간에 계단으로 공간이 살짝 나뉘어 있어 답답한 느낌이 없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라 커플 데이트는 물론 가족끼리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한 편이었어요.
메뉴
커플세트와 패밀리세트 등 인원수에 맞춰 주문할 수 있는 구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고, 선불 결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대부분 커플 단위 손님이 많았고 커플세트를 주문하는 분들이 가장 많아 보였어요.
주문한 메뉴

- 커플 스노우크랩 보일링세트 (149,000원)
- 감자 추가 (4,000원)
- 갈릭라이스 추가 (4,000원)
- 소스 추가 (4,000원)
저희는 커플 스노우크랩 보일링세트와 사이트메뉴 몇 개를 추가로 주문해서 총 161,000원이 나왔어요.
대식가인 남편과 해산물을 정말 좋아하는 저 둘이 먹기에는 추가 메뉴를 함께 주문한 것이 만족도가 더 높았어요.

직접 먹어본 후기
가장 먼저 편했던 것은 직원분이 테이블에서 직접 소스를 버무려 주신다는 점이었어요.
보기만 하던 보일링씨푸드를 눈앞에서 완성해 주니 기다리는 시간도 재미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파스타면과 갈릭라이스, 빵 두조각이 세트에 포함되어 있으며 부족할 경우 사이드 메뉴에서 추가할 수 있어요.

메뉴가 완성되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비주얼은 정말 압도적이다!였습어요.
다만 해산물을 좋아하는 제 기준에서는 가격 대비 구성은 조금 아쉬웠어요.
전복과 가리비도 있었지만 대부분 홍합, 피꼬막, 백합처럼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조개류가 많았어요.
그래도 직원분들이 직접 조리와 마무리를 해주시고, 식사 후 정리까지 모두 해주시는 점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가격이라고 느꼈어요.

무엇보다 가장 만족했던 건 보일링씨푸드 소스였어요.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짭짤하면서도 자극적인 맛인데 해산물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감자를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왜 그렇게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감자는 기본적으로 두개정도가 들어가니 참고해서 부족하다면 추가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노우크랩 세트로 주문하면 처음에 해산물과 소스를 버무려 준 다음 게 손질을 해주시는 점이 편했어요.
소스를 버무리고 판에 부어주시면 우선 파스타면과 함께 먹고, 마지막에는 남은 소스에 갈릭라이스를 비벼 먹으며 마무리했는데 이 조합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재밌는 건 집에 돌아오자마자 보일링씨푸드를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재료를 주문했다는 점이에요.
그만큼 소스 자체가 정말 매력적인 음식이었어요.
좋았던 점
✔ 직원분들이 직접 소스를 버무려줘 편했어요.
✔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보일링씨푸드를 맛볼 수 있었어요.
✔ 소스가 해산물뿐 아니라 감자와 갈릭라이스에도 정말 잘 어울렸어요.
✔ 데이트나 가족 외식 장소로 분위기가 좋았어요.
✔ 색다른 해산물 요리를 경험하기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
✔ 가격 대비 해산물 구성은 조금 아쉬웠어요.
✔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가 어렵고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 지원이 없었어요.
✔스노우크랩은 냉동 특성이긴해도 퍽퍽함과 짠맛이 제 입에는 안맞았어요.
총평
국내에서는 아직 흔하지 않은 보일링씨푸드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해산물 구성은 조금 아쉬웠지만 소스 하나만큼은 정말 만족스러웠고, 감자와 갈릭라이스까지 함께 먹으면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사실 맛은 있었지만 해산물에 대해서는 저의 개인적인 만족도가 높으려면 조금 까다로워서 저에게는 많이 아쉬웠어요.
보일링씨푸드 자체가 가격이 비싼 이유를 알아보니 시즈닝 자체가 파프리카 가루, 스모크파우더 등 저에게는 생소한게 많더라고요.
하지만 요즘에는 간편 시대! 쿠팡에 보일링 씨푸드만 쳐도 한개의 시즈닝으로 만들어진 보일링씨푸드 가루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즈닝을 구매한 뒤 집 근처 수산물 시장으로 가서 원하는 해산물을 구매를 하니 5만원 정도 나왔는데 만들어 먹으니 훨씬 더 만족스럽더라고요.
놀러간 김에 한번쯤 먹어볼만 하겠지만 저는 다시는 방문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영종도에서 편하게 색다른 해산물 맛집을 찾는다면 한 번은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는 기본적인 커플 보일링 씨푸드를 맛보면 좋을 듯 해요! 개인적으로 스노우크랩은 냉동 특성상 퍽퍽하고 짠맛이 많이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 별점 총평 : ★ ★ ★ ☆ ☆
“처음 먹어본 보일링씨푸드, 소스 하나는 정말 다시 생각날 만큼 매력적이었던 영종도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