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뇨끼를 단호박스프와 곁들어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직접 만든 레시피를 작성해봤어요!
예전에 브런치 카페에서 단호박스프와 감자뇨끼를 함께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부드러운 단호박스프에 쫀득한 감자뇨끼가 들어가 있으니 식감도 좋고 포만감도 훨씬 오래가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더라고요.
이번에 단호박스프를 만들면서 “감자뇨끼도 같이 만들어 넣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처음으로 직접 만들어 봤어요.
생각보다 과정은 조금 많았지만 하나씩 따라 하니 어렵지는 않았고, 직접 만든 뇨끼를 단호박스프에 넣어 먹으니 브런치 카페에서 먹는 느낌도 나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오늘의 주재료 알아보기
이번 요리의 주재료는 감자입니다.
감자란?
감자는 6월부터 9월까지가 제철인 대표적인 구황작물입니다.
탄수화물이 풍부해 에너지원으로 많이 활용되며, 비타민 C와 칼륨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어요.
또한 삶거나 찌는 것은 물론 볶음, 국, 스프, 샐러드, 뇨끼 등 활용할 수 있는 요리가 정말 많아 냉장고에 하나쯤 있으면 든든한 식재료입니다!
감자 보관 방법
🥔 실온 보관 시 (2~4주 정도 보관 가능)
껍질이 있는 감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하면 약 2~4주 정도 보관할 수 있어.
※ 양파와 함께 보관하면 서로 빨리 상할 수 있으므로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 냉장 보관 시 (2~3일 정도 보관 가능)
생감자는 냉장 보관하면 전분이 당으로 변하면서 맛이 달라질 수 있어 권장하지 않아요.
다만 삶거나 익힌 감자는 밀폐 용기에 담아 2~3일 정도 보관 가능해요!
🥔 냉동 보관 시 (약 1개월 보관 가능)
삶아서 으깬 감자는 소분하여 냉동하면 약 1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어 뇨끼나 크로켓을 만들 때 활용하기 좋아요.
감자뇨끼 재료

👉 오늘의 재료
- 감자 큰 것 2개
- 파마산가루 1T
- 소금 1/3T
- 밀가루 3T
- 계란 노른자 1개
✔ 파마산가루를 넣으면 감칠맛이 더 살아나요.
✔ 버터에 노릇하게 구우면 풍미가 훨씬 좋아져요.
감자뇨끼 레시피
소요시간 : 대략 30분

감자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그릇에 감자를 담고 물 3큰술을 넣은 뒤 랩을 씌우고 구멍을 몇 개 뚫어 전자레인지에서 약 9분간 익혀주세요.

익힌 감자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포크를 이용해 곱게 으깨주세요.

파마산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계란 노른자를 넣어주세요.

밀가루를 넣고 포크로 가볍게 섞어주세요.

이후 손으로 치대기보다는 살살 뭉쳐주듯 반죽해 주세요. 반죽을 너무 많이 치대면 식감이 안 좋아질 수 있어요.

깨끗한 요리대 또는 바닥에 밀가루를 살짝 뿌리고 반죽을 올린 후 살짝 뭉치 듯 반죽해 주세요.

반죽을 길게 굴려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포크를 이용해 살짝 눌러 뇨끼 특유의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소스가 잘 묻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과 올리브오일을 넣어주세요.

감자뇨끼를 넣고 끓이다가 위로 떠오르면 건져냅니다.

팬에 올리브오일이나 버터를 두른 뒤 삶은 뇨끼를 올려주세요.

겉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면 훨씬 고소하고 식감도 좋아져요.

완성된 감자뇨끼를 단호박스프에 넣어 함께 즐기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직접 만든 감자뇨끼 평가
처음 만드는 감자뇨끼라 조금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반죽 과정에서 실수를 하나 했어요..!
원래는 파마산가루와 소금을 먼저 넣고 가볍게 섞은 뒤, 밀가루와 계란 노른자를 넣어 반죽해야 하는데 저는 처음부터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어 반죽해 버렸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예전에 브런치 카페에서 먹었던 감자뇨끼처럼 쫀득한 식감보다는 감자의 포슬포슬한 식감이 조금 더 많이 느껴졌어요.
그래도 간은 정말 잘 맞았고, 직접 만든 뇨끼라 그런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단호박스프에 넣어 함께 먹으니 스프만 먹을 때보다 훨씬 든든했고 씹는 식감도 살아나 만족도가 높았어요!
다음에는 반죽 순서를 조금 더 정확하게 지켜 카페에서 먹었던 쫀득한 식감을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해요.
오늘의 요리 꿀팁
✔ 반죽은 치대지 말고 살살 뭉치기
너무 많이 치대면 글루텐이 생겨 뇨끼가 질겨질 수 있어요.
✔ 감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기
감자의 수분이 많으면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 식감이 무거워질 수 있어요.
✔ 삶은 뒤 한 번 구워주기
삶기만 해도 먹을 수 있지만 팬에 한 번 더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 단호박스프와 함께 먹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단호박스프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과 풍미가 훨씬 좋아져 브런치 메뉴처럼 즐길 수 있어요.
✔ 반죽 순서 지키기
파마산가루와 소금을 먼저 섞은 뒤 밀가루와 계란을 넣어야 원하는 쫀득한 식감을 만들기 쉬워요.
감자뇨끼 요약 레시피
- 감자를 잘게 썰어주고 랩씌워서 물 3큰술 넣고 구멍뚫어 전자렌지에 9분 돌려주세요
- 키친타올을 사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준 뒤 포크로 잘 으깨주세요.
- 파마산가루 1큰술, 소금 1/3큰술 넣고 섞어주세요.
- 밀가루 3큰술, 계란 노른자 1개 넣고 포크로 살짝 섞어주다가 손으로 뭉치듯이 반죽해주세요.
- 어느 정도 뭉쳐지면 그릇에서 옮긴 후 치대지 말고 뭉치듯 반죽을 해주세요.
- 밀가루를 바닥에 뿌리고 반죽을 올려준뒤 길게 밀어주세요.
- 한입 크기로 썰어주고 포크로 뇨끼 모양을 잡아주세요.
- 물에 소금 한꼬집, 올리브오일 조금 넣고 팔팔 끓으면 뇨끼 반죽 넣고 떠오르면 건져주세요.
- 팬에 올리브오일 또는 기름 또는 버터 한스푼 넣고 뇨끼를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완성된 뇨끼를 단호박스프에 곁들어 먹으면 든든한 한끼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