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주스 레시피를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만들 수 있게 정리해봤습니다!
평소에 저는 아침을 거의 먹지 않는 편이지만, 남편이 당뇨와 고지혈증이 있어 아침, 저녁 식전 약을 복용해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도 함께 아침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고구마를 하나씩 구워 먹었는데, 남편은 고구마 한 개만으로는 양이 조금 부족해 보였고 당뇨 때문에 많이 먹이기도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러던 중 많은 분들이 만들어 드시는 차예련의 케일주스를 알게 되었고, 저희 입맛과 식습관에 맞게 조금 변형해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어요.
원래 레시피에는 코코넛워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저는 코코넛워터 대신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넣어 포만감을 높였고, 단맛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조금 더 부담 없이 만들었어요.
아침 식사 대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으면서 생각보다 맛도 괜찮아서 지금도 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 레시피입니다!
오늘의 주재료 알아보기
이번 레시피의 주재료는 케일입니다.
케일이란?
케일은 십자화과 채소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녹색 채소예요.
샐러드나 쌈채소로도 많이 먹지만 최근에는 건강주스 재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케일의 주요 영양성분
비타민 A : 눈 건강 유지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비타민 C : 항산화 작용을 하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비타민 K : 뼈 건강 유지와 정상적인 혈액 응고에 필요한 영양소예요.
식이섬유 :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장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케일 제철
케일은 가을부터 초봄(10월~4월) 사이가 가장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시기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요즘은 하우스 재배가 많아 계절과 관계없이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케일 보관 방법
🥬 냉장 보관 시 (5~7일 정도 보관 가능)
깨끗이 씻지 않은 상태에서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약 5~7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 냉동 보관 시 (2~3개월 보관 가능)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지퍼백에 소분하면 약 2~3개월 보관 가능하다고 해요.
냉동한 케일은 주스나 스무디에 바로 넣어 사용하면 편리해요.
당뇨·고지혈증에도 좋은가요?
케일은 식이섬유와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로 건강한 식단에 자주 활용되는 식재료예요.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사와 함께 균형 있게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지만, 특정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식품은 아닙니다.
당뇨나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식단을 의료진과 상담하며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오늘의 요리 케일주스 재료

👉 오늘의 재료
- 케일 4~5장
- 바나나 1/2개
- 작은 사과 1개 (또는 큰 사과 1/2개)
- 견과류 20g
- 무가당 그릭요거트 200ml
- 알룰로스 2T
✔ 그릭요거트 대신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해도 됩니다.
✔ 견과류는 아몬드, 호두, 캐슈넛 등을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아요.
✔ 단맛은 취향에 따라 알룰로스 양을 조절해 주세요.
오늘의 요리 케일주스 레시피
소요시간 : 10분

케일과 사과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세척한 케일은 믹서기에 잘 갈릴 수 있도록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사과는 씨를 제거한 뒤 믹서기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껍질은 제거해도 됩니다!)

무가당 그릭요거트 200ml를 준비해주세요.

믹서기에 손질한 케일부터 넣어주세요.

잘라둔 사과를 함께 넣어주세요.

바나나 반 개와 견과류 20g을 넣어주세요.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넣어주세요.

알룰로스 2T를 넣고 재료가 곱게 갈릴 때까지 믹서기로 갈아주세요.

컵에 따라주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셔도 정말 맛있어요.
직접 만든 케일주스 평가
사실 남편은 초록색 주스를 정말 싫어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케일이 들어갔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장난삼아 “키위주스야.” 하고 건네줬는데 긴가민가하면서도 한 모금 마시더니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텁텁한 느낌은 있었지만 바나나와 사과 덕분에 달콤한 맛이 잘 느껴졌고, 무가당 그릭요거트가 들어가서 일반 주스보다 훨씬 든든했어요.
특히 견과류까지 함께 넣으니 씹는 맛은 없지만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소 아침을 잘 먹지 않는 저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고, 남편도 한 컵을 금방 비우고 출근할 정도로 거부감이 없었어요.
물이나 코코넛워터를 사용하는 레시피보다 훨씬 포만감이 오래가서 개인적으로는 지금 레시피가 더 만족스러웠어요!
오늘의 요리 꿀팁
- 케일은 너무 많이 넣지 않기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4~5장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바나나를 함께 넣기
바나나를 넣으면 케일 특유의 향을 많이 잡아줘 아이들이나 초록색 주스를 싫어하는 분들도 훨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요.
- 사과는 단맛이 나는 품종 사용하기
사과가 달수록 알룰로스를 조금 줄여도 충분히 맛있어요.
- 그릭요거트를 넣으면 포만감이 오래가요
일반 주스보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 훨씬 든든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 믹서기는 충분히 오래 갈아주세요
견과류와 케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갈아야 목 넘김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케일주스 요약 레시피
재료 : 케일 4~5장, 바나나 1/2개, 작은 사과 1개 (또는 큰 사과 1/2개), 견과류 20g, 무가당 그릭요거트 200ml, 알룰로스 2T
- 케일과 사과를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 케일을 믹서기에 갈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 사과의 씨를 제외하고 믹서기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껍질 제거는 선택)
- 믹서기에 케일, 사과, 무가당 그릭요거트 200ml, 견과류 20g, 바나나, 알룰로스 2T를 넣고 갈아주세요.
- 믹서기로 충분히 갈아주면 완성!

